[슬램덩크] 게임에 신규로 나올까 무림고에 대하여

감독이 있어야 하는 이유...

김수겸의 한마디...
"무림은 그렇게 나쁜 팀이 아냐."
여기서 무림에 대한 내 궁금증이 시작되었다.

슬램덩크는 많은 이야깃거리를 던져놓고 답을 주지
않았기에 여러가지 찾고 정리하기에 좋으면서 답답하다. 요즘은 만화나 애니에서 자세히 나온 선수나 학교 말고 언더? 그냥 숨겨진 선수나 팀을 찾아보는데,
그 첫번째는 무림이다.

무림고(다케자토)

죽음의 현인 가나가와현의 전통의 TOP 4.
작중 시점의 2년 연속 4강! D조 탑시드!
본래 능남과 대등한 실력을 가졌던 것으로 묘사되는 강팀

다이제스트 설명
주전들의 신장이 크지 않고 포스트진이 약한 편이지만
가드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를 제외하고 모두들 슈팅과 속공에 가담한다.
주전들의 신장이 작고 체력과 수비가 약한 것이 단점이다.

감독

이름: 불명 (궁금하지 않음)
정말 무능하다... 뒤에 설명하겠지만 선수층이 굉장히 별로다. 이런 팀을 이끌고 가나와현에서 4강까지 진출한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되나, 결승리그를 대하는 태도가 불량하다. 상대팀에 대하여 얼마나 연구하지 않으면 북산을 저렇게 말할 수가 있을까... 전 경기 해남전만 봤어도 저렇게 못 말할텐데...

특히

참... 대단한 Plan이다...

선수

만화와 애니에서 정확히 안내된 것이 없다.

다이제스트
4번 차혁수 3학년 SF(PF) 186cm 72kg
5번 노성준 3학년 SF(PF) 185cm 73cm
6번 권기철 2학년 C(PF) 190cm 80kg
7번 남재일 2학년 PG(SG) 173cm 53kg
8번 최상욱 2학년 SG 175cm 59kg

이름: 차혁수
학년: 3학년
포지션: SF(PF)
키/몸무게: 186cm / 72kg
무림고교의 주장. 무림의 특징인 속공에 적극 가담하는 편이지만 주장치고는 기량이 약하고 빨리 지치는 약점이 있다.

이름: 최상욱
학년: 2학년
포지션: SG
키/몸무게: 175cm / 59kg
무림고교의 에이스 플레이어. 상양의 김수겸과 같은 왼손슈터이며 3점슛도 가능한 무림의 주득점원. 무림의 속공을 이끌만큼 발도 빠르다.

이름: 권기철
학년: 2학년
포지션: C(PF)
키/몸무게: 190cm / 80kg
무림의 약한 포스트진을 책임지는 조력자로 센터치곤 작은 키에 체력이 약하고 다른센터에 비해 중량감이 부족하다.

이름: 노성준
학년: 3학년
포지션: SF(PF)
키/몸무게: 185cm / 73cm
무림고교의 부주장. 플레이 스타일은 속공에 가담해서 공격하고 권기철을 도와 인사이드를 지킨다.

이름: 남재일
학년: 2학년
포지션: PG(SG)
키/몸무게: 173cm / 53kg
무림의 주전포인트가드. 체력은 가드치고는 매우 약하고 활약도 그다지 좋게 한 모습을 보인 적도 없었다.

사실 너무 묘사된 것이 없고,
애니에서도 얼굴하고 압도적으로 3전 전패하는 것만
나오기에 게임에 절대 구현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하나씩 정리해보고 싶어서 포스팅해봅니다.


"...그것은 다케자토(무림)에 대해서 자세히 묘사하지 않은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많은 강자들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인터하이에 참가하지만 프론트에 있던 선수들은 매년 졸업과 함께 사라지고 그 자리를 새로운 선수가 차지하게 됩니다. 그것이 고교바스켓입니다. 미쯔이(정대만)나 루카와(서태웅)처럼 명문을 거부한 선수도 있게 마련이고 좋은 플레이어가 존재했던 팀이라도 그 부재를 이겨내지 못하는 팀도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다케자토(무림) 역시 료난(능남)과 비교되던 팀이었지만 그 명맥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해엔 다케자토가 카이난(해남)을 이길 수도 있는 것이 고교바스켓입니다..."
작가 인터뷰: 시세이도 1998.11